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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최고액권 100루피아로 경제∙일반 편집부 2012-12-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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換價비율 1천대 1로 2014년 새 화폐
100루피아 등 지폐 6종동전 4종 발행 
 
아구스 재무부장관은 2014년부터 리디노미네이션 (redenomination, 화폐단위 변경)의 이행에 대비, 2013년 하반기부터 신구 화폐의 양쪽 가격표시를 국민에 적극 홍보할 방침을 밝혔다. 리디노미네이션에 따른 새 화폐 발행은 2014년에 시작하되, 2018년까지 기존 통화의 유통을 인정할 예정이다.
 아구스 재무부장관은 리디노미네이션을 통해 신구화폐의 환가(換價)비율을 1000대 1, 즉 기존 화폐의 3자릿수를 없애 새 100 루피아와 기존 10만 루피아를 같은 가치로 한다고 설명했다. 새 지폐는 최고액권인 100 루피아 외에 50, 20, 10, 5, 2 루피아, 새 동전은 1 루피아, 50센 (0.5루피아), 20센, (0.2루피아), 10센 (0.1루피아)을 발행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국회, 내년 전반기에 리디노미네이션 법안을 집중적으로 심의, 가결을 위해 합의했다. 정부는 2013년까지 리디노미네이션 준비기간, 2014~2018년 이행기간으로 설정, 2019~2022년에 완료할 예정이다.
 말또왈도요 재무장관은 1950년과 59년 화폐의 가치를 낮추는 화폐개혁과 65년의 디노미네이션에 대해 “사회에 혼란을 주어 실패했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고 “이번 리디노미네이션은 내년부터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시켜야만 한다” 라고 강조했다.
 
이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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