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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한국기업 설탕 공장 설립 계획 투자액 약 3천만 달러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5-06-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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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기업이 인도네시아의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액체 설탕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10일 보도했다. 정확한 기업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투자액은 약 3,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식음료 사업자연합(Gapmmi)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내에는 타피오카를 원료로 하는 액체 설탕 공장은 있으나 옥수수를 원료로하는 공장은 처음이다. 아디 루크 Gapmmi 회장은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식음료 분야에 투자하는 규모는 사실 크지 않다. 그러나 이번 설탕 공장은 식음료 산업의 원료 공급에 매우 유익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 프랭키 시바라니 청장은 한국 기업이 투자 의향을 나타내고 있음을 인정했다.
 
BKPM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한국발 對인도네시아 직접투자는 6억 3,40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1분기에 인도네시아에서는 총 3,143개의 외국 투자자본이 참여한 프로젝트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싱가포르가 610개 프로젝트에 약 12억3,460만 달러를 투자해, 343개 프로젝트에 12억760만 달러를 투자한 일본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최대 투자국으로 기록됐다. 뒤를 이어 한국이 372개 프로젝트에 6억3,400만 달러, 영국이 4억 달러, 미국이 3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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