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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4월 소매판매지수 22% 상승 경제∙일반 편집부 2015-06-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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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4월 소매판매지수(2010년=100 )가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177.0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정보통신기기, 식음료·담배의 매출이 각각 30% 이상 확대된 영향이 컸다. BI는 5월 소매판매지수의 성장은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총 7개 품목 중 5개 품목의 소매판매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정보통신기기가 36%, 식음료·담배가 31%, 가정용품 11% 증가세를 보인 반면, 자동차·연료는 17%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5월 소매판매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약 21%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올 7월의 소매판매지수는 146.4로 전월 예상치(157.6)보다 11.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올 10월 소매판매지수는 135.5로 9월(131.7)보다 3.8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인도네시아 주요 10개 도시(자카르타, 반둥, 중부 자바 스마랑,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북부 수마트라 메단, 남부 술라웨시 마까살, 남부 깔리만딴 반자르마신, 발리 덴빠사르 등)에서 약 700여 개의 소매점을 대상으로 실행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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