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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구글 전세계 인공위성 180대 발사에, 인니 정보통신계 '긴장' jakartabizdaily 2014-06-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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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전세계 180개의 인공위성을 발사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인니 정보통신계의 시장잠식 우려가 확산 되고 있다. 구글은 전세계 곳곳의 인터넷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3백만달러를 투자하여 다량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방침이다.
 
텔콤셀 네트워크 사업부장인 압두스 소마드 아리프는 “구글의 확장은 국내 정보통신사들의 시장잠식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각 통신사들에게 영업압박으로 작용한다. 이는 인도네시아 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똑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XL의 하스눌 수하이미 사장은 “정부가 반드시 구글의 국내사업에 대해 정밀하게 감시해야 한다. 국내 사업자들이 뒤쳐지거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구글은 180개 인공위성 발사를 위해 인공위성 제작업체인 Skybox를 인수하겠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구글은 앞서 4월에는 태양광 무인기 제조업체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Titan Aerospace)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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