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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일본계 생활용품업체 카오, 일회용 기저귀 최초 현지 생산 최고관리자 2014-06-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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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 인도네시아(PT Kao Indonesia)는 19일, 서부자바주 소재 까라왕 공단(KIIC)에서 제 2공장의 준공식을 행하였다.
 
기존의 제 1공장(동부 브까시 찌까랑 소재)에 생산시설을 추가하여 계속하여 증가하는 인도네시아 내의 일용품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카오 인도네시아는 비누 Biore, 여성 생리대 Laurier, 세탁용 세제 Attack와 Easy, 일회용 기저귀 Merries를 생산하는 일본계 생활용품 전문업체 카오의 현지법인이다.
 
카오는 지난 2012년 10월에 제 2공장을 착공하여 1년 8개월동안 공사를 진행했다. 제 2공장의 부지 면적 약 14만 평방 미터로, 총 투자액은 1억2800만달러 이다. 해당 공장의 주요 생산 품목은 세탁용 세제 ‘Attack’과 일회용 기저귀 ‘Merries’이다. Merries는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최초로 현지 생산되는 품목으로, 카오는 해당 상품의 타겟을 중산층으로 넓혀, 인도네시아인의 체질이나 생활양식에 맞춘 현지화된 신상품개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카오 인도네시아는 현재 근로자 수가 약 1000명이며, 생산량 증가를 위해 제 1, 2공장의 풀가동을 목표로 약 700명을 추가로 고용할 방침이다.
준공식에서 카오의 사와다 미치타카 사장은 “글로벌 성장을 지향하는 카오에게 있어서 인도네시아는 가장 중요한 시장 중에 하나이다. 우선은 인도네시아 내수시장을 위한 생산 체제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수출을 위한 생산거점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카오 인도네시아는 세제Attack의 신상품인 Jaz1도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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