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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중앙은행, 금융긴축 지속키로 금융∙증시 rizqi 2014-04-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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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억제, 경상수지 개선 중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금융긴축책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는 인플레를 억제하고, 경상수지 개선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 27일자에 따르면 BI의 미르자 부총재는 “경상적자 삭감이 인도네시아 경제의 최우선과제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불필요한 수입을 줄이고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 루피아 약세 기조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율의 상승과 루피아의 급락을 억제하기 위해, 작년 중순부터 총 1.75%의 금리 인상을 실시했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경영적자 비율은, 제2사분기(4~6월)의 4.4%에서 제3사분기는 3.8%, 제4사분기에는 2.0%로 개선되었다.
루피아 시세는 작년에 20% 넘게 하락했으나, 올해에 들어서는 상승기조로 전환됐다. 최근에는 연초보다 6.7%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 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중앙은행은 4~6월에도 정책금리를 7.5%로 유지할 것’이라는 답변이 9명으로 가장 많았다. ‘7.75%로 인상’이 7명, ‘8.0%로 인상’이 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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