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관광지 ‘발리’ 대청소 캠페인에 대기업 나섰다 'Bali's Big Eco Weekend 2014'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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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계적 관광지 ‘발리’ 대청소 캠페인에 대기업 나섰다 'Bali's Big Eco Weekend 2014' 반가워 2014-06-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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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아마틸 인도네시아, 퀵실버, 가루다 인도네시아가 주최한 2014 Bali's Big Eco Weekend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발리의 주요 해안가에서 개최됐다.
 
2008년부터 발리해안 청소를 실시한 이 행사는 올해 7년째로 올해까지 2400만kg의 쓰레기를 청소했다고 알려졌다.
 
2013 에코투어리즘 인도네시아의 ‘Miss Earth’였던 니따와 요시코 스테파닌은 수 천명의 방문객들과 함께 레기안 해안가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니따는 “우리는 모두 발리 쓰레기 청소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인도네시아의 가장 대표적인 섬인 발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와야 한다. 인도네시아인은 모두 발리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발리의 깨끗한 이미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고 전했다.
 
스테파닌은 “이렇게 훌륭한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쓰레기 문제는 발리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인도네시아 모두의 문제이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1월에는 꾸따, 레기안, 스미냑, 짐바란, 끄동아난 해변에서 373,500kg의 쓰레기를 모았고, 올해 1월에는 작년대비 45%증가한 5만4천 kg을 모았다. 발리를 보호하고 세계적으로 호감가는 이미지를 구축하자는 캠페인이 늘어남에 따라 매년 이 행사에 대한 참가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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