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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선물거래소, 석탄현물 거래 시작 최고관리자 2014-07-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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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선물거래소(JFX)는 석탄 현물거래를 시작한다. 국내 거래를 늘려 원자재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도네시아 국영석탄기업 땀방 바뚜바라 부낏 아삼은 JFX에서 석탄 7만 5,000톤을 거래한다. kg당 발열량이 6,450 킬로칼로리인 석탄 6만 톤(람뿡주 타라한항 인도), 발열량 6,300 킬로칼로리인 1만 5,000톤(남부 수마트라주 꾸루따빠띠항 인도)의 2개 항목으로 9월에 상장한다.
 
 부킷 아삼의 미라왈마 사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거래가 실현될 것이다”고 기대를 표명했다. 향후 JFX와의 거래량을 수출량과 비슷한 정도로 늘린다는 계획도 밝혔다. 작년에는 출하량 2,470톤의 약 절반을 수출했다.
 
 JFX의 위보워 이사는, 카카오 열매와 커피 원두의 현물거래를 늘릴 의향을 보였다. 무역부 상품선물감독청(Bappebti)은 해조와 고무의 국내거래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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