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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전주시, 농산물 한류 이끈다 최고관리자 2014-08-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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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활철을 맞은 전주 포도, 복숭아, 배가 인도네시아에 수출될 예정이다.
 
지난 8일 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수출길에 오른 포도, 복숭아, 배는 12톤 규모로 이달 19일 자카르타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전주 농산물은 퐁부한 일조량의 자연조건이 뒷받침 돼,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전주시는 이번 수출로 시름에 빠진 농민들이 큰 용기를 얻었다며, 더 많은 상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배, 양파, 장미 등 전주 농산물은 미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지에 850t이 수출됐으며, 인도네시아를 모함 그 외 많은 동남아시아 국가에도 수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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