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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살아나는 동남아투자시장, 덤비다가 쪽박찬다 최고관리자 2014-08-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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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정권교체에 성공하면서 동남아시아 투자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조꼬위도도 대통령 당선자의 성공적인 정권교체가 점쳐져 해외투자자들의 투자금 유입이 기지개를 펴고 있기 때문이다. 동남아주식형 펀드의 연초 평균 수익률은 11.76%로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NH-CA인도네시아포커스Class C’(24,76), ‘삼성인도네시아다이나믹자 1-A(24.26%) 등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는 펀드들은 연일 높은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단순한 기대감에 증시가 오르면서 이 펀드들의 수익률도 오른 측면이 크기 때문에, 충분한 검토후 장기투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현재 성과는 좋지만 자금이 크게 몰리고 있지는 않고 있다.
 
자산운용업계의 한 관계자는 “과거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에 투자했다가 크게 손실을 봤던 기억때문에 투자자들이 신흥국에 투자하는 펀드의 성과가 좋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쉽게 나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대감을 낮추고 투자기간을 길게 잡아 안전한 장기투자 전략을 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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