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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반기 건설업계 성과 어땠나 최고관리자 2014-08-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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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건설업계의 순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언론은 2일, 올 상반기 건설업체 순익과 성장률이 작년 동기간 대비 저하됐다고 보도했다.
 
중앙은행의 대출규정 강화, 담보대출 계약금 상향, 선거로 인한 건설프로젝트들의 중단,연기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MNC 증권의 애널리스트 르자 누그라하는 금리 상승과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규정 강화로 소비자구매력이 하락한 것이 걸설사의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말 도입된 주택담보대출 구정에 따르면, 소비자가 주택을 구매할 경우 첫 번째 납입금으로 주택 가격의 30%, 두 번째 주택을 구매할 경우 40%, 세 번째 구매 할경우 50%를 납부하도록 의무화 했다. 이 규정은 주택, 아파트의 면적이 70평방미터 이상인 경우에만 적용되나 구매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건축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주택가격이 덩달아 올라, 소비자들이 주택 구매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더욱이 대선과 관련하여 건설 프로젝트들이 줄줄이 연기되어 부동산 시장 침체를 가속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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