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공항서비스평가, “발리 응우라 라이 공항 7위, 인천국제공항 1위”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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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발리 응우라 라이 공항 7위, 인천국제공항 1위”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4-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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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항 협회(ACI)가 발표한 2014년 4분기의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발리 응우라 라이 국제 공항이 7위,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시 주안다 국제공항이 10위를 기록했다. 연간 이용객 별로 평가하는 '규모별 최우수공항상'의 500만~1500만명 부문에서는 동부 깔리만딴주 발릭빠빤의 스삥안 공항이 16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의 순위는 이용객의 공항 접근성과 시설, 음식점 등 34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용자들의 평가에 따라 지역 및 이용자 수 등의 부문에서 순위가 결정됐다.
 
ACI는 지난 2006년부터 협의회에 가입한 250여개 공항을 대상으로 ASQ를 시행하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관리회사 앙까사 뿌라1의 토미 스또모 사장은 24일 "인도네시아의 공항들은 ACI의 평가를 전반적인 개선의 지표로 삼고 있다”면서 “2020년까지 아시아 지역에서 연간 서비스평가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ASQ에서 한국의 인천국제공항은 10년째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올해로 문을 연지 14년째이며, 그 동안 ACI의 평가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아시아 HUB 공항’이라 불려왔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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