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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소비자들, 차량 구입시 어디서 가장 많은 정보를 얻을까? 최고관리자 2014-09-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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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은 소비자의 50% 이상이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정보처로 전시회 및 판매점을 많이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TV나 신문 등의 미디어 이용률은 낮았다.
 
조사는 자카르타, 동부자바 수라바야, 북부 수마트라 메단, 남부 술라웨시 마까살,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 5개 도시에 거주하는 자동차 미보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각 도시의 100명으로 총 500명이 조사에 참가했다.
 
조사항목의 ‘자동차를 구입할 시 가장 중요시하는 정보처는’ 이란 항목의 답변은 상업시설의 전시회를 고른 답변율이 2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모터쇼를 고른 답변율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조사에 따르면, 약 54%의 소비자들이 직접 실물을 보는 것을 중요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외 가족, 친구, 동료, 친척으로부터 ‘입소문’을 중시하는 소비자도 약 30%로 많았다. 이 가운데 가족이 15%로 최대로 많았으며 친구 및 동료가 11%였다. 한편, TV광고는 5%, 신문광고는 3%로 비교적 낮았다. 잡지광고, 라디오를 통해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없었다.
 
인터넷은 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검색한다’ 고 답한 비율이 67%로 많았다.
 
금번 조사에서 도시별로는 마까살, 수라바야 지역에서는 전시회(모터쇼 포함), 메단에서는 판매점과 가족과의 입소문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 자카르타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해 정보를 얻는 경우가 각각 20%를 뛰어 넘었다.
 
발릭빠빤에서는 신문광고를 통해 자동차를 구입하는 비율이 16%로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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