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전력요금 인상에 항의, 10개 업계단체가 정부에 서면 송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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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산업용 전력요금 인상에 항의, 10개 업계단체가 정부에 서면 송부 에너지∙자원 yusuf 2014-05-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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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이 단계적으로 최대 65%로 인상되는 것에 대해 10개 업계단체가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이들 업계는 “전기요금 인상은 불공평한 정책이다”라고 비판하며, 정부에 재검토를 요구하는 서면을 송부했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9일자에 따르면 정부 측에 반대하고 있는 업계는 석유화학원료 등의 생산사업자단체 오레핀 플라스틱산업협회(INAplas), 인도네시아음식품업자연합(Gapmmi), 인도네시아타이어업자협회(APBI)등 10개 단체이다. 이들은 28일자로 항의서면에 서명하고 사업경쟁감시위원회(KPPU)에 보냈다.
INAplas의 스하토 부회장은 “계약용량이 200~3만 KVA(계약구분I3) 가운데, 상장기업만이 가격인상 대상이 되는 정책은 불공평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그는 “상장기업의 폴리프로필렌 제조업자는 생산비 증가로 가격인상을 할 수 밖에 없는 한편 비상장기업은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장기업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 지적했다.
그는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의 사이에서 생산비에 차이가 생기는 제품으로는 이 밖에, 비닐봉투, 철강, 판유리, 방적, 의류품 등”이라고 호소했다.
 
 
 
◇전력요금 인상 항의서에 서명한 업계단체
오레핀플라스틱산업협회(INAplas)
인도네시아화학산업연맹(FIKI)
인도네시아음식품업자연합(Gapmmi)
철강공업협회(IISIA)
인도네시아도자기협회(ASAKI)
인도네시아섬유업자협회(API)
판유리안전유리협회(AKLP)
무기화학품제조업자협회(Akida)
인도네시아합성섬유생산자협회(Apsyfi)
인도네시아타이어업자협회(APBI)
 
출처: 비즈니스인도네시아(Bisnis Indon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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