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연료 리터당 2천루피아 인상… 보조금휘발유, 소비량 6% 감소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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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석유연료 리터당 2천루피아 인상… 보조금휘발유, 소비량 6% 감소 편집부 2014-1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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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꼬위도도 정권이 지난 18일 보조금포함 석유연료를 리터당 2,000루피아 인상하여 소비량이 6%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국영석유 쁘루따미나는 가격인상에 따른 소비량이 감소하는 효과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며, 올해 할당량 초과는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보조금포함 휘발유 ‘프리미움’의 소비량은 가격이 인상되기 전에는 하루 82,000 킬로리터였으나 가격인상 이후 77,000킬로리터로 감소했다.
 
쁘루따미나는 당초 경유 등을 포함한 보조금 연료 전체 올해 소비량은 460만 킬로리터로 추정하여 할당량을 160만 킬로리터 넘을 것이라 내다봤으나, 하향수정할 계획이다.
 
조코 정권은, 프리미엄을 리터당 8,500루피아, 경유를 7500루피아로 각각 설정했다. 이와 관련하여 연료비 인상으로 중소기업부의 자치구 중소기업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기업부는 보조금포함 석유연료비 인상으로 경영이 악화되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설비투자 등에 이용하도록 할 생각으로 중소기업부는 각 자치구에 20억루피아의 지원금을 나눠줄 계획이다.
 
협동조합중소기업부에 따르면, 지원책의 대상이 되는 것은 250개의 지자체에 달한다고 한다.  현재는 관계된 곳과 조정을 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실시할 예정이다.
 
아궁 쁘스빠요가 협동조합중소기업장관은 “연료비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정적 측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지원책을 실시해 나가겠다” 며 “지원책이 실현되면 중소기업의 자본증강과 육성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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