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중교통 버스 공영화 진행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대중교통 버스 공영화 진행 편집부 2014-11-2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각 주요도시에서 민간기업들이 운영하고 있는 중소형 버스의 공영화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보조금 포함 석유연료가격을 인상시킴에 따라 근로자들의 교통비용 또한 최저임금의 30%로 크게 올랐기 때문에 대중교통 운임료를 낮춤으로써 버스 이용을 촉진할 예정이다.
 
교통부의 스키하루조 국장대행은 “메트로미니, 미니버스와 같은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대중교통기관을 정부의 관할 하에 둘 방침이다” 고 말했다.
 
그는 “연료비 인상에 따른 버스 운임료가 근로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어 대중교통비는 세계은행이 기준으로 하고 있는 임금의 12~15%를 크게 웃돌고 있다” 며 “버스 공영화 진행 이후 보조금을 제공하여 운임료에 대한 부담을 조금씩 완화시킬 예정이다” 고 덧붙였다.
 
하지만 여러 민간기업이 중소형 버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지금처럼 보조금을 지급하면, 이를 부정하게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자카르타에서는 공공서비스기관(BLU) 트랜스 자카르타가 중소형 버스 운영을 맡는다. 하지만 육운협회로부터는 트랜스 자카르타의 버스 시장 독점을 경계하며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