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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최대 통신위성 사뜨리아 1호, 내년 중순께 발사 예정 교통∙통신∙IT 편집부 2022-1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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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이미지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생산 중인 인도네시아 인공위성 사뜨리아 1호 (Satria-1) 메가 프로젝트가 중대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발표하면서 탈레스 그룹(Thales Group)과의 협력이 원활히 진행돼 2023년 7월 다기능 위성 발사가 예정대로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했다.
 
4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조니 쁠레잇(Johnny G. Plate) 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2일 탈레스와 만나 사뜨리아-1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보도자료에서 오는 12월 22까지 완성하여, 내년 중순에 위성 발사 준비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의는 정보통신부 사무실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장관은 항공우주, 국방, 운송 및 보안 분야의 전기 장치 및 장비 개발 및 제조업체인 탈레스 그룹의 국제 개발 부사장인 빠스칼 수리스(Pascale Sourisse)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니 장관은 탈레스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전문 지식과 관리 능력을 활용하여 위성 사뜨리아-1을 발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수리스 부사장은 사뜨리아-1 파트너십을 이행할 수 있는 관계 장관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인도네시아 정부에 대한 신뢰를 표시했다.
 
수리스는 2022년 인도 디펜스 엑스포와 포럼(2022 Indo Defense Expo and Forum)의 2년마다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 있었고, 동 위성 프로젝트에 대한 후속 조치를 위해 부처와 만날 기회를 가졌다.
 
사뜨리아 자체는 5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국내 최대 통신 위성으로, 정보통신부가 관리하고 파시픽 사뜰릿 누산따라(PT Pasifik Satelit Nusantara, PSN)와 프랑스-이탈리아 항공우주 제조업체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Thales Alenia Space,TAS)의 컨소시엄에 속한 위성 제공업체인 사뜰릿 누산따라 띠가(PT Satelit Nusantara Tiga)가 운영하고 있다.
 
이 위성은 학교, 지방 관공서, 보건 시설을 포함한 15만 개의 공공 시설에 무료 인터넷 연결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에서의 연결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뜨리아는 현재 인도네시아가 사용하는 9개 통신위성 용량의 3배인 초당 1500억 비트(bit)의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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