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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WTO, 세계 경기침체 경고 경제∙일반 편집부 2022-09-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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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고지 오콘조 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출처=WTO홈페이지))
 
세계무역기구(The World Trade Organization, WTO)의 사무총장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Ngozi Okonjo-Iweala)는 27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기후적 위기, 음식 가격과 에너지 충격 더하여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세계가 하나의 경기 침체로 향하고 있다면서, 급진적인 정책을 시행하여 경제를 되살릴 것을 요구했다.
 
응고지 사무총장은 제네바의 WTO의 연간 공공 포럼의 개막식에서 지금 세계가 초기 경기 침체처럼 보인다며 경제 성장 회복을 헤쳐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이 모두 세계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으며 무역 수치에 대한 지표는 "너무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응고지 사무총장은 현재 안보문제, 기후 충격, 에너지 충격. 곡물 가격 급등 등으로 세계 모든 국가들이 평소같이 사업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올리고, 통화를 긴축하는 방법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면서 이러한 정책이 신흥 시장과 개발 도상국에게 주는 파장은 꽤 심각하다고 말했다.
 
중앙은행들은 수요가 강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지, 아니면 공급의 구조적 문제와 연관이 있는지를 결정할 때라고 그녀는 강조했다.
 
현재 WTO의 최우선 관심사는 곡물의 안전과 에너지 문제라면서 식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걱정이라고 말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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