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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올해 석유생산 목표달성 어려울 전망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2-07-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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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 SKK 미가스(SKK Migas)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프로젝트 지연으로 인해 올해 석유 생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12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드위 수집또(Dwi Soetjipto) SKK Migas 사장은 인도네시아가 올해 생산량이 하루 64만 배럴로 목표치인 70만 3000배럴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8일 자카르타에서 국영석유·가스회사인 쁘르따미나의 자회사인 쁘르따미나 쯔뿌(Pertamina EP Cepu, PEPC)가 운영하지만 금년 7월까지 생산이 지연된 잠바란 띠웅 비루(Jambaran Tiung Biru, JBT)광구의 사례를 들며 올해는 2021년 목표인 64만 배럴을 달성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긍 수빠르와또(Sugeng Suparwoto) 의회 제7위원장에 따르면 에너지, 천연광물자원, 연구기술, 환경 등을 총괄하는 제7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저조한 석유 생산을 고려해 2023년 국가예산안에 원유 생산 목표를 66만~68만 배럴 수준으로 낮추자는 정부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수긍 위원장은 7월 4일 CNBC인도네시아가 방송한 인터뷰에서 올해 703,000배럴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의 석유 및 가스 산업은 올해 1분기에 투자와 석유 및 가스 생산 저조로 국가 예산 목표보다 훨씬 낮았기 때문에 목표 달성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SKK Migas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석유생산량은 목표치인 70만3000배럴보다 14.9% 낮은 61만1700 배럴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 생산량은 하루 기준 입방피트(mmscfd) 기준 53억2,100만 입방피트로 목표치인 58억 입방피트보다 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드위 사장은 2021년 대유행으로 인해 목표치보다 낮은 석유 및 가스 생산이 2022년초 낮은 진입과 다국적기업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과 국영 쁘르따미나 상류 자회사인 쁘르따미나 훌루 로깐(Pertamina Hulu Rokan, PHR)이 운영하는 여러 광구에서 계획되지 않은 가동 중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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