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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에어 아시아, 아시아 항공 여행 'V자형' 회복 교통∙통신∙IT 편집부 2022-06-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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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항공사 에어 아시아(Air Asia)는 항공업계에 타격을 준 코로나바이러스 규제가 완화되면서 아시아 항공 여행이 'V자형 회복을 앞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 지역의 각국 정부는 유럽이나 미국보다 훨씬 오랫동안 검역과 검사와 같은 규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항공 산업의 회복이 더뎠다.
 
그러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국가들은 최근 몇 달 동안 규제를 점차 철폐하고 있으며, 여행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최대 저가 항공사 중 하나인 에어아시아(AirAsia)의 모회사인 캐피털 A(Capital A)사의 콜린 커리(Colin Currie) 전무는 여행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잘 파악하고 있으며 매우 낙관적이라면서 'V자형 회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캐피탈 A의 자회사인 에어아시아(AirAsia X)가 연말까지 7개의 노선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쿠알라룸푸르에서 런던, 두바이, 이스탄불까지 노선이 포함된다.
 
Air Asia X는 현재 6대의 에어버스 제트기를 운항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5대의 항공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이 항공사는 팬데믹이 강타한 2020년에 비행기를 감축 운행하였고, 채무 재조정을 실시했었다.
 
아시아는 회복의 조짐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는 전략을 추구함에 따라 중국을 포함하여 여전히 제약이 있는 몇몇 어려운 지역들이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은 전 세계적으로 국경이 폐쇄되면서 항공업계 역사상 최악의 위기를 촉발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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