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미국 기업 `에어프로덕츠 앤 케미컬스`, 인니에 70억 달러 투자실현 무역∙투자 편집부 2022-05-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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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다국적 산업용 가스와 화학제품 제조업체인 에어 프로덕츠 앤 케미컬스(Air Products and Chemicals)는 지난 2년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7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에 투자한 첫 번째 단계를 실현했다고 고위 관리가 말했다.
투자부 장관 겸 투자조정청(BKPM)장 바흘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에 따르면 이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150억 달러의 투자 계획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바흘릴 장관은 인도네시아에서 Air Products and Chemicals의 프로젝트에 대해 서부자바에 있는 발롱간에 DME(디메틸 에테르)와 메탄올 프로젝트가 있으며, 또한 중부자바 쯔뿌(Cepu)에 메탄올 프로젝트를 건설할 예정이며, 나머지 투자금은 국유댐을 활용해 수소산업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흘릴 장관에 따르면, Air Products and Chemicals 최고경영자(CEO) 세이피 가세미(Seifi Ghasemi)가 12일 워싱턴DC 리츠 칼튼 호텔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예방한 뒤 투자 내용을 언급했다.
바흘릴 장관은 자금과 프로젝트가 이미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 정부가 그것을 즉시 실행할 차례이며 이번 회의는 석유화학 분야의 상류(업스트림)에서 하류(다운스트림)로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를 하였고, 그러한 투자가 특정 국가에 의해 통제될 뿐만 아니라 고르게 분배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 동안 조코위 대통령은 미국의 다국적 산업용 가스와 화학품 제조사의 투자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카르타글로브/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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