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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IMF, 2022년 인도네시아 GDP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 경제∙일반 편집부 2022-03-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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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 워싱턴 본부 (출처=위키백과)
 
국제통화기금(IMF)은 23일 인도네시아의 2022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5.6%에서 5.4%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IMF는 소위 'Article IV' 평가에서 인도네시아의 2023년 성장률 전망치를 6%로 유지하며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가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부터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26일 IMF 내부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의 2022년 성장률 전망치를 5.6%로 제시했었는데 이번 발표에서 하향 조정된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았다.
 
인도네시아는 예방접종 노력과 지속적인 정책 지원 속에서 국제 원자재 가격, 코로나-19 규제 완화 및 이동성 증가에 의해 성장했지만 리스크는 여전히 하향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참고로 2021년 인도네시아 경제는 3.7% 성장했다.
 
IMF는 인도네시아의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정책 대응을 높이 평가하고 2023년 국내총생산(GDP)의 3% 재정적자 상한선을 회복할 계획이지만 중앙은행(BI)이 정부의 부채 이자 비용 분담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 온 1차 시장에서의 채권 매입을 중단할 것을 권했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IMF의 권고와 경제 전망은 중앙은행 정책 방향과 인도네시아 경제 회복에 대한 자체 평가와 일치하며, 중앙은행은 안정을 유지하고 국가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조합을 계속 최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IMF는 1월 보고서에서 최근 사태로 인한 충격으로 2022년 세계 GDP 전망치를 10월 전망치보다 0.5포인트 낮은 4.4%로 낮췄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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