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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고토(GoTo), IPO 기간 연장 금융∙증시 편집부 2022-03-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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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인 고젝(Gojek)과 전자상거래 업체인 토코피디아(Tokopedia)의 합작법인인 고토 고젝토코피디아(GoTo Gojek Tokopedia, 이하 GoTo)는 가맹점과 고객이 공모에 응모할 수 있는 시간을 더 가질 수 있도록 최초 공모 기간을 3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GoTo는 당초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주식을 공개하고 4월 4일부터 주식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공모 기간을 연장하면서 주식 공개는 4월 1~5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의 첫 거래는 4월 7일이 됐다.  
 
21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GoTo는 지난 주 17조 9,900억 달러의 기업공개(IPO)를 시작하면서 가장 충성도가 높은 일부 가맹점들과 고객을 위해 '고똥로용(Gotong Royong;상부상조)'이라고 불리는 고정 주식 할당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가맹점과 고객은 고젝 또는 토코피디아 플랫폼에서의 로열티 점수에 따라 일정량의 주식을 보장받았다.
 
GoTo의 꺼서모하디아니(Koesoemohadiani) 홍보부장은 당초 공모 기간인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가맹점과 운전기사들이 높은 열의를 보여 고젝(Gojek), 토코피디아(Tokopedia), 고비즈(GoBiz) 어플리케이션에서 GoTo의 투자 공모 페이지가 1100만 뷰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서는 처음 있는 고정배분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공모 기간 연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대부분의 상인과 고객이 주식 주문 메커니즘을 더 잘 이해하고, 투자 결정을 잘 고려하여, 초기 투자의향서 제출의 전 과정을 완료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자카르타글로브/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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