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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제통화기금, 코로나-19 긴급 자금 지원 18개월 연장 경제∙일반 편집부 2021-12-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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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 본부(Reuters/Yuri Gripas)
 
국제통화기금(IMF)은 23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국가들을 돕기 위한 긴급 자금 지원을 18개월 더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자카르타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에 본부를 둔 IMF는 성명에서 국제통화기금 집행이사회가 2023년 6월까지 긴급자금의 누적 제한을 일시적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020년 4월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사망자 급증에 따라 제1차 파동에 직면하자, IMF는 국가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자금 수준을 높이는 등 이러한 원조에 대한 접근을 완화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2020년 9월과 지난 3월에 두 번 연장되었다.
 
이사회는 한시적으로 늘렸던 기타 모든 원조에 대한 제한을 예정대로 2022년 1월 1일부터 코로나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축소할 것으로 합의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번 결정이 긴급한 코로나 대유행에 의해 촉발된 긴급 자금조달에서 점차적으로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으로 긴급한 자금결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회원국들이 IMF의 긴급 자금조달에 계속 지원요청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소득 국가가 이용할 수 있는 무이자 프로그램인 긴급자금대출(Rapid Credit Facility)과 모든 펀드 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긴급자금지원제도(Rapid Financial Instrument)가 포함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회원국이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자금 원조를 매우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며, 세계 최빈국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에 따라 제5차 마지막 채무 탕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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