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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국 달러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루피아는 여전히 강세 금융∙증시 편집부 2021-1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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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berg Data)
 
월요일(8일)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대비 루피아 환율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현재 불름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루피아는 58.5포인트 0.41 % 강세를 보이며 미국 달러당 14,272.50 루피아에 거래되고있다. 한편 미국 달러 지수는 0.01% 상승한 94.325를 기록했다.
 
모넥스 인베스틴도 선물(Monex Investindo Futures, MIFX)은 미국 고용지표의 긍정적 수치에 따라 미국 달러가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였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비고정월급 고용은 531,000명에 달했으며, 이는 추정치 455,000명을 초과했고 실업률도 4.6%로 예상치 4.7%보다 높았다. 이러한 미국 노동 데이터는 미국 달러의 강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MIFX는 밝혔다.
 
한편 TRFX 가루다 선물(TRFX Garuda Berjangka) 이사 이브라힘 아슈아이비(Ibrahim Asssuaibi)는 루피아가 급격히 변동될 수 있지만 강세로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환율이 14,310~14,350 루피아에서 장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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