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억제로 공장 생산활동 반등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코로나 확산 억제로 공장 생산활동 반등 경제∙일반 편집부 2021-10-04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공장 생산활동은 정부가 COVID-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이동 제한조치를 완화함에 따라 9월에 반등하였으나, 이들 제조업체들은 원자재 공급 제약에 직면해 있다.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2로 8월 43.7에서 반등했다고 영국 기업정보업체 IHS마킷(IHS Markit)이 금요일에 보도했다.
 
위축과 확장을 구분하는 50선을 웃도는 9월 지표는 정부가 비상이동성 억제를 시행한 7, 8월 제조업 활동이 위축된 데 이어 다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징이판(Jingyi Pan) HIS 마킷 경제담당임원은 9월 인도네시아 제조업 부문은 코로나19 상황의 개선과 약간의 규제 완화로 반전되었다고 보도자료를 통하여 말했다.
 
인도네시아 경제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제조업 부문은 정부가 수출 지향적인 기업들이 여전히 규제가 시행되고 있는 지역에서도 생산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함에 따라 반등 속도를 높였다.
 
생산과 신규 주문은 증가했지만 9월에는 대유행으로 인한 차질로 일부 선박운송의 병목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해외 수요가 약세를 면치 못했고, 또한 원료 공급망의 차질이 제조업체들에게 생산차질을 유발했다.
 
무역통산부는 미국 및 기타 지역으로 가구 및 음식료 수출을 위한 원활한 선적을 위하여 상공회의소와 운송업체로 특별팀을 구성하여 협력하고 있다.
 
IHS 마킷은 신규 주문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염병과 관련된 혼란이 여전히 제조업 부문의 고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생산량과 함께 구매 활동이 증가했지만, 고용 활동은 여전히 부진하며, 9월에는 경기 상황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자들의 낙관론은 저조하다.
 
이러한 낙관론은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하면 수요 여건이 개선되고 비즈니스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중요한 지표라고 징이 판이사는 말했다.
 
인도네시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은 2월에 1,782만 명을 고용해 농업과 무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이다. 2월의 이 부문 근로자 수는 전염병으로 인해 다른 부문으로 일자리를 구해야 했기 때문에 1년 전보다 4.73% 감소했다.
 
신따 깜다니(Shinta Kamdani)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캠페인에 힘입어 작년 침체 이후 공장 가동 회복 속도가 빨라졌고, 수출과 내수 시장의 수요 반등으로 특정 기업체에서는 공장을 풀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수입 물량이 정상화되고 세계 무역 흐름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물류 차질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신따 부회장은 금요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메시지를 통해 말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 경제신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