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아이르랑가 경제조정 장관: 아시아 태평양 경기 회복의 핵심은 구조개혁 경제∙일반 편집부 2021-06-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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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 장관은 코로나19 대유행은 인도네시아가 경제구조적 개혁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구조개혁은 보다 친환경적이고, 더 지능적이고, 더 생산적이며, 정의로운 경제 발전 로드맵을 통해 지속적으로 포괄적인 원칙을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제3차 APEC 구조개혁장관급회의(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Structural Reform Ministerial Meeting, SRMM) 가상포럼에서 말했다.
아이르랑가 경제조정 장관은 이 회의에서 APEC 장관들과 협력하여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을 지원할 포괄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춘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개혁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APEC의 구조개혁 합의 안건에는 관료의 효율성 향상, 노력의 용이성, 법적 일관성 향상, 품질 향상 및 기타 관련 사항으로 그동안 고비용 경제의 장애 요인 중 하나인 무역과 투자에서 단일 경제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구조적 문제를 개선할 것을 포함하였다.
아이르랑가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경제개발에 우선시하는 부문은 수력발전, 태양광 패널, 지열 및 30%까지 사용을 허용한 바이오디젤(B30)과 같은 환경부문이라면서 정부는 2030년까지 탄소 가스 배출량을 30% 줄이기로 합의한 국가 개발 계획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생활폐기물과 바다의 플라스틱폐기물을 70% 감축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정부는 노동자들의 기술 향상을 촉진하기 위하여 스킬, 업스킬(up-skilling), 리스킬(re-skilling) 등으로 구성된 실무 프로그램 채택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창조하고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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