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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양적완화 축소(Tapering) 조치 주의! 스리 물리아니 인도네시아 자본 유출 위험 경고 경제∙일반 편집부 2021-06-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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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경제회복의 기미가 보이는 현재 상황에서 지난 2013년과 마찬가지로 양적완화 축소 조치의 소용돌이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현재 몇몇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행하는 테이퍼링은 특히 금융 시스템 측면에서 경제성장에 대한 잠재적인 둔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스리 물리아니 재무장관은 경기 회복 기대가 빠르게 개선되면서 미국 인플레이션이 야기되었고, 이로 인하여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는 테이퍼링 즉 자금회수 조치를 점진적으로 취할 태세에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테이퍼링 조치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모든 이머징시장들에서는 자본 유출을 촉발시켜 국채의 가격하락과 환율 평가절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스리 재무장관은 14일 월요일 의회 실무회의에서 말했다.
 
스리 재무장관은 재무부, 중앙은행(BI), 금융감독원(OJK), 예금보증기관(Lembaga Penjamin Simpanan) 등 관계기관은 금융시스템 안정 및 미국 인플레이션에 따른 간접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리 재무장관은 국가 재정적자에 따른 자금을 충당할 국채시장에서 글로벌 투자자 관심을 적극지원해야 하면서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중앙은행과 합의하여 혹시 모를 국채 모집 미달의 경우를 대비하여 중앙은행이 위험을 분담하여 대기 구매자(stand by buyer)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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