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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또꼬피디아와 고젝, 합병조건에 합의 교통∙통신∙IT 편집부 2021-03-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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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꼬피디아와 고젝은 두 회사 간의 합병에 합의하였다. 합병후 기업가치는 350억 달러에서 4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여러 포털로부터 얻은 정보에 따르면 합병의 결과 60% 주식은 고젝 주주가, 40% 주식은 또꼬피디아 주주가 갖게 될 예정이다.
 
이 합병회사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상장이 된다면 BCA은행과 BRI은행에 이어 세 번쨰로 큰 회사가 될 것이다.
 
현재 논의되는 시나리오 중 하나는 합병 전에 두 회사를 동시에 인도네시아 주식시장과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방안이다.  다른 하나는 또꼬피디아를 인도네시아에 상장하고 고젝을 합병을 한뒤에 미국시장에 상장하는 방안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시장 진출을 전통적인 공모 방식으로 할지 아니면 인수합병으로 할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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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젝과 그랩지주회사와의 합병설이 있었으나 동남아에서 최대 주문 운송업체의 합병에 대한 규제 문제로 현재는 결렬된 상태이다. 따라서 소프트뱅크의 설립자인 손정의는 또꼬피디아와 고젝의 합병으로 방향은 선회하였다.
 
또꼬피디아와 고젝의 합병은 결국 신주상장으로 갈 것이고, 이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터넷 경제 중 하나에 투자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전자상거래 회사인 라자다를 소요하고 있는 알리바바그룹이 또꼬피디아 또한 소유하고 있다.
 
참고로 미국주식시장에 상장된 동남아 모바일게임 및 온라인 쇼핑 플랫폼 회사인 씨사(Sea Ltd)주식은 지난해 상장후 거의 40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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