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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그랩, WRI과 협력해 온실가스 감축 활동 사업 추진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1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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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공유사업 업체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는 11월 28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브니바잇닷컴(BenihBaik.com), 환경 싱크탱크 세계자원연구소(WRI)과 연계하여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 상쇄 활동(Carbon Offsetting)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탄소 상쇄 활동이란 배출된 이산화탄소의 양만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하거나 환경기금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그랩은 WRI가 실시하는 농장 건설 사업에 참여한다. 즉 그랩을 이용할때마다 농장 건설 기금에 기부를 하게 되는 것이다. 농장 건설까지의 과정은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부 목표 금액은 약 5억 루피아이다. 직접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회원제 교류 사이트(SNS)에서 홍보하면 1회당 1,000 루피아의 기부금으로 계산된다. SNS를 통한 취득 목표액은 1억 루피아이다.
 
11월 28일 발표 회견에는 부디 교통장관도 참석해 "자동차 배출가스가 대기오염의 원인이되는 가운데, 온라인 배차 서비스를 이용한 이번 활동이 온실가스 배출 감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랩 인도네시아는 전기 자동차(EV)의 개발·보급에 관한 대통령령 ‘2019년 제55호’를 실현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각 부처와 계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수도권과 발리주에 착탈식 배터리 교환소를 설치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인 총 5,000대의 전기자동차를 운용하고 있다.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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