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따하리, 올해 대형 매장 6개 폐점…수익 창출 어려워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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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따하리, 올해 대형 매장 6개 폐점…수익 창출 어려워 유통∙물류 편집부 2020-1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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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형 백화점 마따하리 디파트먼트 스토어(PT Matahari Departement Store)는 올해 6개 대형 지점을 폐점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와 그에 따른 규제 영향으로 수익 창출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자바섬에서 4개 지점, 발리와 술라웨시섬에서 각각 1개 지점을 폐쇄한다. 점포 수는 이제 147점이 된다. 임대료 인하 협상을 계속하면서 23개 점포의 경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수요 회복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적어도 내년 3월까지는 새로운 매장 개업도 계획이 없다.
 
11월 매출은 수도 자카르타가 코로나19 규제를 강화하기 전인 8월보다 밑돌았다. 평일 매출 회복세이지만 감염 우려로 주말 매출이 감소했다. 
 
12월은 텔레비전 광고 지출을 늘려 수요를 환기하는 한편, 재고 감소에 주력한다. 올해 들어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1~6월) 재고 비용 절감이 경영 개선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회사의 1~9월 결산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3조 3,284억 루피아, 6,166억 루피아 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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