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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요식업계 “폐업이 코앞”…식당 내 취식금지 해제 요청 경제∙일반 편집부 2020-10-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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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실시하는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으로 음식점들이 폐업 위기에 처했다.

인도네시아호텔레스토랑협회(PHRI) 9 29, 자카르타특별주 아니스 주지사에게 상업시설과 호텔에 있는 음식점 내 취식금지 해제를 요청했다.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이 협회의 에밀 부회장은 "사무실과 전통시장 등과 달리 상업시설과 호텔 레스토랑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식당 위생규율을 준수한다면 음식점 내 취식을 허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9 14일부터 PSBB 다시 도입하고, 음식점 취식을 금지하고 테이크 아웃만 허용했다.

자카르타 글로브에 따르면, 식당 체인점 이쿠도(Ikkudo) 소유자인 얀센 살림은 "손님들은 상업시설과 레스토랑에 들어가기 전 체온측정을 하고 있다. 상업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미비하다라고 지적하며 포장마차는 암암리에 운영되고 있다. (우리는) 위생규율을 준수하고도 규제를 받고 있다. 주정부의 PSBB 적용 대상은 잘못됐다라고 비판했다.

자카르타특별주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3월에서 9 18일까지 상업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5건이었다이에 비해 사무실에서 감염 사례는 3,112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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