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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교통부, 버스 승차권 통합 시스템 도입 가속화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9-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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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 육운국은 버스회사의 온라인 티켓 판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 시스템 디패스(Dipass)'을 신속히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동부 자카르타의 뿌로구반 장거리 버스터미널에서 내달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현지 언론 뗌뽀 1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는 올해 디패스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육운국의 부디 국장은전국 버스회사의 40% 해당하는 90개사가 디패스 시스템에 등록했다라고 언급했다.

온라인 예약시 발행되는 예약코드를 터미널에 설치된 단말기에 입력하면 승차권을 발행하는 구조이다부디 국장은 "티켓 판매 창구에서 직원과 승객의 불필요한 접촉을 피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운행 예정 일자와 경로를 당국에 보고하는 것을 꺼려하는 버스 회사들이 아직 시스템에 등록하고 있지 않는 점이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택시, 버스회사 등이 가입한 육상운송협회(오루간다) 아뗑 사무국장은 "버스회사의 디지털 능력은 회사마다 다르므로 빠른 디지털화는 불가능하다.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선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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