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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쩨 고속도로의 인드라뿌리~블랑빈땅 구간 완공 건설∙인프라 편집부 2020-08-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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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5일 아쩨주 최초 고속도로로 건설되는 반다 아쩨-시글리 고속도로(74km)의 제4구간(인드라뿌리-블랑 빈땅 구간, 14km)이 완공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쩨의 술탄 이스깐다르 무다 공항과 연결되기 때문에 물류 이동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고속도로는 아쩨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 고속도로통제청의 다낭 청장은 “일반도로를 통한 인드라뿌리에서 공항까지의 소요 시간은 1시간이지만, 고속도로 개통으로 30분으로 단축된다”라고 말하며 “톨게이트 비용은 한달 동안 무료이다. 요금은 현재 논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반다 아쩨-시그리드 고속도로는 수마뜨라 종단 고속도로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여섯 개 구간으로 나누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건설 공사는 국영 건설 후따마 까르야(PT Hutama Karya)가 담당하며 총 사업비는 12조 3,500억 루피아이다.
 
다낭 청장은 “제3 구간(잔또-인드라뿌리 구간, 16km)은 올해 12월, 제5 구간(블랑 빈땅-꾸따 바로 구간, 8km)과 제6 구간(꾸또 바로-바이뚜살람 구간, 5km)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전 구간이 개통되면 반다 아쩨에서 시그리드까지 이동 시간은 고속도로 개통 전 2~3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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