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천연자원 수출업자, 외화 수익 일정액 루피아 환전 의무화 정책 수립할 계획”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천연자원 수출업자, 외화 수익 일정액 루피아 환전 의무화 정책 수립할 계획” 경제∙일반 편집부 2020-08-27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페리 총재가 24일 지난해 3억 달러 이상의 천연자원을 수출한 사업자는 외화 수익을 루피아로 환전해야 하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피아/달러 환율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페리 총재는 의회 제11위원회(재정·개발 계획·금융 담당)에서 "루피아 환전 의무화 정책으로 환율 안정화를 도모한다"이라고 말하며 “환금 의무화에 관한 새로운 규칙은 루피아 환율 동향을 보고 결정한다”라고 덧붙였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은행 예치 금액 상한선을 정하고, 한도를 초과한 금액은 루피아로 환전해야 한다. 천연자원 수출 사업자는 이미 현행 규칙에 따라 은행의 지정 계좌에 자금을 예치하고 있다. 
 
민간 중견 은행 뱅크 쁘르마따(Permata)의 조슈아 이코노미스트는 루피아 환전 의무화에 대해 "달러 공급 확대로 환율이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라고 언급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