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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동차 부품 업계 “친환경차 대출 완화 효과 멀었다” 유통∙물류 편집부 2020-08-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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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지난 19일 친환경 에코카 구입을 대상으로 자동차 대출 계약금 한도액의 비율을 현재의 5~10%에서 제로로 인하한다고 발표했지만, 부품 업계 관계자는 "판매 상승 효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걸린다"며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타이어협회(APBI)의 아지즈 회장은 코로나19의 유행 확대 이후 타이어 생산이 본래의 형태로 돌아오지 않은 것을 들어 "업계에 효과가 파급되는 것은 2021년 말부터 22년 초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금융 기관이 어느 정도의 속도로 자동차 대출을 심사, 승인해 줄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중소자동차부품제조기업협회(PIKKO)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업체에 효과가 나오는 것은 빨라도 2021년 초"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가동률이 5월에는 10% 이하까지 떨어진 브랜드도 있어 각사 모두 자금 융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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