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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철도 KAI, 승객 감소로 상반기 1조 3천억 루피아 손실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8-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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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올해 상반기 1조 3,500억 루피아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기간 동안 열차 서비스 취소로 인한 승객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웹사이트를 통해 8월 5일 공개된 KAI의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매출은 2020년 상반기 7조 4,00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38.9% 감소했다.
 
KAI는 정부의 귀성 금지 조치에 따라 지난 4월 모든 장거리 및 지역 여객 열차 서비스를 중단, 6월 12일 부분적으로 운행을 재개했다. 이에 승객은 전년 대비 43.6% 감소했으며 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1억 1,860만 명으로 집계됐다.
 
KAI 관계자는 11일 “부분 운행 재개 이후 승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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