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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재무부, 디지털 과세 징수 대상 10개 업체 추가 경제∙일반 편집부 2020-08-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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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7일, 해외 사업자가 전자상거래(EC) 등을 통해 제공하는 디지털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10%의 부가가치세(VAT)에 대해 징수 대상이 되는 사업자 10개사를 추가로 공개했다.
 
10개사는 ◇미 페이스북 자회사 3사 ◇미 애플 산하 애플 디스트리뷰션 인터내셔널(ADI) ◇ 미 아마존닷컴 산하 아마존서비시즈 ◇아마존의 오디오북 서비스 오디블 관련 회사 2곳 ◇미 음성 지원 알렉사 인터넷 ◇중국 동영상 플랫폼 업체 틱톡 ◇미국 월트디즈니의 동남아 총괄 회사 더월트디즈니컴퍼니. 9월 1일에 과세를 시작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대변인은 "인도네시아의 규정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기업들은 코멘트를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재무부는 지난 5월 해외 사업자가 제공하는 음악이나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디지털 게임, 앱 등 디지털 제품에 10%의 VAT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7월 세무국이 미국 구글과 넷플릭스, 스웨덴의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등 6개사를 징수 대상으로 공표하고 8월부터 과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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