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스 다르마왕사 아파트 관련 채권자들 13일까지 채권 등록할 것”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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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에센스 다르마왕사 아파트 관련 채권자들 13일까지 채권 등록할 것” 경제∙일반 편집부 2020-08-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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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회사 쁘라까르사 쎄메스따 알람(PT Prakarsa Semesta Alam, 이하 PSA)의 에센스 다르마왕사 아파트(Essence Darmawangsa Apartemen)에 대한 채권 또는 권리를 가지고 있는 채권자들은 채권 등록을 하길 바란다고 꼰딴 등이 6일 보도했다.
 
지난 7월 28일 PSA에 지급유예신청(PKPU, Penundaan Kewajiban Pembayaran Utang)이 제기돼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PKPU란 인도네시아법상 채권자가 본인의 채권이 제때 변제되지 않을 경우 채무자 개인 또는 회사를 상대로 PKPU 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
 
지난 8일 중앙 자카르타 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채권자 집회에서 ’PSA에 대한 PKPU 위원회(Pengurus PKPU PT Prakarsa Semesta Alam)’의 보스니 땀부난 위원은 “PKPU에 대한 채권자 등록 마감일은 13일 오후 5시까지이다”라고 말하며 “요점은 채무자가 채권 변제 의무를 이행하고 있지 않다고 느끼는 채권자를 위함이다. 은행, 공급업체, 또는 아직 PSA로부터 집합건물소유권(SHMSRS)을 받지 못한 아파트 입주자 등 모두 해당된다”라고 언급했다.
 
PSA의 엘리자베스 따니아 PKPU 위원은 “동 PKPU 절차는 채권자와 채무자 간의 평화적인 채무변제 구조조정을 달성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하며 “(에센스 다르마왕사 아파트) 파산을 언급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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