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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통합 데이터 포털 구상, 표준화 등이 과제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8-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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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통합 데이터 포털 구상에 대해, 정부 기관은 데이터의 표준화 및 상호운용성, 호환성 등이 과제라고 보고했다. 6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통합 데이터 포털 '사뚜 데이터 인도네시아<https://data.go.id/>'의 구축을 담당하는 국가개발기획부(바뻬나스, Bappenas)는 동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수집이나 다른 정부 기관 간의 데이터 제출에 관한 표준을 수립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하나의 항목에 대해 여러 부처가 다른 수치를 발표하고 있어, 정부 기관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수립하거나 국민이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포털이 개설되면 국민이 정부 데이터를 쉽게 열람할 수 있게 되어 정부의 투명성과 설명 책임이 개선되는 동시에 데이터에 근거한 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사뚜 데이터 인도네시아 관한 대통령 규칙 ‘2019년 제39호’에서 정부 기관에 대해 데이터 관리 책임자 및 데이터 작성자와 협력해 동 시스템의 강화에 나서도록 지시했다.
 
하지만 바뻬나스에 따르면, 데이터 관리 책임자를 지명해 바뻬나스에 보고한 것은 현재까지 85개 기관 중 47개 기관에 불과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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