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청, 올해 상업은행 대출성장률 3~4%로 하향 조정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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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금융감독청, 올해 상업은행 대출성장률 3~4%로 하향 조정 금융∙증시 편집부 2020-07-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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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은 올해 상업은행의 대출 성장률이 전년 대비 3~4% 정도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연초에 설정한 10~12%에서 추가적으로 하향 조정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OJK의 윔보 청장은 "6월까지 성장률은 둔화했지만 점차 회복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7월부터 연말까지 빠르게 회복해 내년에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전망이다"고 말했다. 5월말 기준 대출 성장률은 3.04%로 199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윔보 청장은 이어 “각 은행은 상반기(1~6) 실적을 고려하여 연간 사업계획을 재검토 해야 한다”라며 "7월 들어 일부 대형은행이 사업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OJK에 따르면 상업은행의 5월말 자기자본비율(CAR)이 22.16%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금융산업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부실채권(NPL) 비율은 3.01%로 상승했지만, 넷 값이 1.15%로 아직 통제 가능한 수준에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은행들은 조속히 디지털 인프라를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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