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 폐기물고형연료화 시설 中자바서 개소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폐기물고형연료화 시설 中자바서 개소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7-24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20일 중부 자바 찔라짭에서 쓰레기를 재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폐기물고형연료화(RDF) 시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21일자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RDF는 생활 폐기물과 폐플라스틱 등을 원료로 만들어져 발전 연료로 이용된다.
인도네시아에서 유사한 시설을 개설하는 것은 처음이다.
 
찔라짭 시설의 사업비는 900억 루피아로, 공공사업·국민주택부와 환경산림부, 주인도네시아 덴마크 대사관 등의 협력으로 실현되었다.
 
시설에서는, 국영 시멘트 대기업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의 자회사 솔루시 방운 인도네시아(PT Solusi Bangun Indonesia, 이하 SBI)가 하루 120톤의 폐기물로부터 50톤의 RDF를 생산한다. 국내 4개소에 소재한 시멘트 공장에서 석탄을 대체하는 발전 연료로 사용한다. 국영 전력 PLN(PT PLN)의 발전 자회사 인도네시아 파워(PT Indonesia Power)가 연료로 사용하는 계획도 있다고 한다.
 
RDF의 판매 가격은 톤 당 약 20로, 톤 당 40~50 달러의 석탄보다 저렴한 발전 연료가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