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100% 바이오연료 생산 성공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100% 바이오연료 생산 성공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7-2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지난 15일, 리아우주 두마이 정유소의 제2정제소에서 정제 팜유(RBDPO)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디젤 100% 연료 ‘그린디젤’을 시험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험 생산은 2~9일 실시했으며, 일 생산량은 1,000배럴이다.
 
쁘르따미나 관계자는 "시험 생산을 통해 정유소의 설비와 생산에 사용할 촉매가 준비돼 있음을 증명할 수 있었다”며 “향후는 채산성의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부 수마트라주 빨렘방시 쁠라주(Plaju) 정제소에 하루 2만 배럴의 그린디젤 정유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
 
15일 두마이 정유소를 시찰한 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Agus Gumiwang Kartasasmita) 산업부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 팜원유​​(CPO)와 그 이외의 식물성 기름을 원료로 하는 항공 유류를 포함한 각종 바이오디젤 생산 확대를 후원해 간다”며 “바이오디젤 정제에 사용하는 촉매의 수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촉매 공장 건설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린디젤 정제는 쁘르따미나 연구기술센터와 서부 자바주 반둥공과대학교(ITB)의 협업으로 개발한 국산 촉매 ‘까딸리스 메라-뿌띠(Katalis Merah-Putih)’가 사용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