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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석탄 PTBA, 브루나이로의 시장 진출 노린다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7-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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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석탄 회사 땀방 바뚜바라 부낏 아삼(PT Tambang Batubara Bukit Asam, 이하 PTBA)은 이웃나라 브루나이로의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현지 매체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수반해 수요가 감소하고, 인도 등 기존 시장에의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 배경에 있다.
 
PTBA는 지금까지 브루나이에 수출해오지 않았지만, 회사 관계자는 “(브루나이를) 미래의 장기적인 시장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수출 개시에 의욕을 보였다.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 인도 등에서의 수요 감소를 보충하려는 생각이다. 인도가 코로나19 대책으로 봉쇄령을 실시하면서 회사의 수출량은 약 20% 감소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4억 톤의 석탄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5월 말 시점에서 전년 실적을 10% 밑도는 1억 7,515만 톤에 그치고 있다. 정부는 브루나이에 더해, 방글라데시, 베트남, 파키스탄 시장을 새롭게 개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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