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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북부 수마트라에 3만 헥타르 농지 개발 경제∙일반 편집부 2020-07-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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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북부 수마트라주의 훔방 하순두딴(Humbang Hasundutan) 지역에 3만 헥타르(ha)의 농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식량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다.
 
샤흐룰 야신 림뽀(Syahrul Yasin Limpo) 농업부 장관은 “토양의 잠재력에 따라 마늘, 샬롯 및 감자 등 다양한 작물이 땅에서 재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계획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조기 경고에 귀를 기울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발생하는 식량 위기에 대한 정부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토지를 개발하기 위해 트랙터, 경운기 및 잡종 옥수수 종자를 농부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세계식량계획(WFP)의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2020년 상반기 쌀 생산량이 전년 대비 13.2%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지난해 쌀 생산량은 2018년에 비해 7,75% 감소한 3억 1,310만 톤으로 이미 감소했다. 같은 해 쌀 재배에 사용된 토지 면적은 전년 대비 6.15% 감소한 1,068만 헥타르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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