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운영사 AP2, 이달부터 발착 횟수 확대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공항운영사 AP2, 이달부터 발착 횟수 확대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7-10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운영하는 전국 공항 19곳에서 현재 발착 범위의 10~20%까지 줄인 발착 횟수를 7월 중에 30%로 끌어 올린다.
 
7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또한 공항의 운영 시간을 정상으로 되돌릴 방침이다.
 
수도 자카르타 근교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Soekarno-Hatta International Airport)의 경우 1일 발착 범위는 1,110회로, 7월 중에 실제 발착 횟수를 330회까지 되돌린다.
 
AP2의 무하마드 사장은 지난 4일 성명을 통해 "국내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 운송의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항공사들이 운항 편수를 늘리지 않는 한 항공 산업의 회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여객 수송 제한의 완화로 이용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전에 비해 여전히 10% 수준이다. 보유하고 있는 기체의 약 70%는 지상 대기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가루다 산하의 저가항공사(LCC) 시티링크(Citilink)는 6월 1일 100편이었던 항공편을 7월에 168편으로 늘린다. 4분기(10~12월)에는 200편으로 끌어 올려 코로나19 확산 전 수준인 68%까지 복구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