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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화장품 마르띠나 베르또, 수요 부진에도 연간 매출 39억 달러 목표 경제∙일반 편집부 2020-07-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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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표 화장품 제조기업인 마르띠나 베르또(PT Martina Berto)는 올해 화장품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4.92% 증가한 564억 루피아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데이비드 에밀 회장은 6일, “메이크업 수요 저조를 상쇄하기 위해 올해 스킨케어, 퍼스널케어, 허브 및 위생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어서 목표 달성이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상 공개 쇼케이스에서 “사람들의 얼굴이 마스크로 가려지기 때문에 메이크업 제품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위생 제품, 비누, 샴푸 및 손소독제 생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장품 거대 기업인 마르따 띨라아르 그룹(Martha Tilaar Group)의 일부인 이 회사는 건강 관리 제품으로 사업 초점을 전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사의 매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감소에 따라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2% 감소한 869억 6천만 루피아를 기록했다.
 
브라이언 회장은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 시행 완화가 12월까지 사람들의 소비를 증가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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