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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트랜스자카르타, 전기버스 시운전…3개월간 요금 무료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7-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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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주영 버스 회사 트랜스포르따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 이하 트랜스자카르타)는 6일, 승객을 태운 노선에서 전기버스의 시험 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1노선(블록M-꼬따 간)에서 3개월간 요금을 무료로 실시한다.
 
중국의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BYD)’의 2대를 사용한다. BYD의 대리점인 복합 기업 바끄리&브라더스(Bakrie&Brothers)의 자동차 부품 판매 자회사 바끄리 오토파츠(Bakrie Autoparts)가 차량을 제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책으로 버스 승차 정원은 'K9' 타입이 좌석과 입석 25명, 'C6' 타입은 좌석 11명으로 각각 한정하여 운행한다. 영업 시간은 당초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10시간이다. 향후 17시간까지 연장을 검토한다.
 
2대의 전기버스는 지금까지 독립기념탑(모나스)과 안쫄 등의 관광지 한정으로 시험 주행을 실시해왔다. 시험 주행 실시 기간에 총 1만 3,000명이 승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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