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광물자원부, 올해 광물·석탄부문 투자 목표치의 20% 달성 전망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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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올해 광물·석탄부문 투자 목표치의 20% 달성 전망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6-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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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4일 시점 광업·석탄부문의 투자실현액이 14억 7,000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인 77억 5,000만 달러에서 20% 수준을 기록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국은 코로나19로 석탄 등 원자재 가격 변동과 광산회사 사업 계획들이 수정되어 광물 제련소 건설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연간 목표에서 15~25% 하락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는 목표를 하향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이날 올해 광물제련소 건설 투자 목표액도 코로나19로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설정한 목표액은 37억 달러였다.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이르완디 전문관은 "코로나19가 광업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나와 있지 않지만, 감염 확대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투자 목표의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르완디 전문관은 이어 “인도네시아는 올해 니켈 제련소 18개소, 구리 제련소 2개소, 보크사이트 제련소 7개소 등 총 35개소의 정유공장이 건설될 예정이었다”라며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착공이 지연되면서 올해 모두 완공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2023년으로 지연될 것”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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