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102개 은행, 채무 재조정 금액 665조 8400억 루피아 달해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인니 102개 은행, 채무 재조정 금액 665조 8400억 루피아 달해 금융∙증시 편집부 2020-06-2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15일 기준 102개 은행이 코로나19 여파로 채무 변제가 힘든 채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채무 재조정 금액이 총 655조 8,400억 루피아에 달했다. 627만건의 채무자가 승인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중 고액 채무자는 111 만건으로 재편 금액은 54%인 356조 9,800억 루피아였다. 중소영세기업 채무자의 재편액을 웃돌았다.
 
국영 은행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는 코로나19 관련 채무 재조정 규모가 올해 146조 7,000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헤리 은행장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위험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 말이나 늦어도 내달 초까지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국영 은행 뱅크 만디리(Bank Mandiri)는 20일까지 40만건 이상의 채무에 대하여 약 70조 루피아의 채무 재조정에 합의했다. 이 중 고액 채무자는 71건으로 재편 금액은 21조 루피아였다.
 
구조조정 금액이 가장 컸던 것은 국영 은행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로 나타났다. 5월 31일까지 263만건의 채무자를 대상으로 총 160조 5,000억 루피아의 채무 재조정이 시행됐다. 이 중 약 50%는 동행이 주력하고 있는 중소기업 국민사업대출(KUR) 상품이었다.
 
OJK은 채무 재조정 대상 채무자는 중소영세기업이 1,269만건, 고액 채무자가 260만건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